LIE SANGBONG

이상봉은 1985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자이너 브랜드 ‘LIE SANGBONG’을 론칭한 후 K패션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한글을 소재로 한 디자인으로 한글의 문화산업화 가능성을 처음 증명한 패션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한글과 단청, 한국적 아름다움이 그가 만드는 디자인의 주된 재료이며 그는 디자이너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과 환경 지킴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봉 디자인과 엡손 기술이 만든 친환경 패션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은 '2023 S/S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한국엡손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영감의 원천인 '돌(Stone)'과 '생명, 우주'를 주제로 하며,
엡손의 프린터와 프로젝터를 사용해 염색 공정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강조합니다.